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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s 주식 재무제표 보는 법 :
    카테고리 없음 2022. 1. 7. 20:31

     

    "PBR이 X.X(배)니 저평가 상태인 것 같다" "ROE가 X.X%니 자주 돈을 버네요" 등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이런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예로 든 용어인 PER, PBR, ROE 모두 재무제표상의 숫자에 근거하여 구하지만 통상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기본적 분석'에 사용되고 있다.

    그렇지만, 주식투자를 막 시작한 츄린이라면 이러한 용어가 익숙치 않을 것이고,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라고 생각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린들을 위해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5가지 재무지표인 ROE, EPS, BPS, PER, PBR를 살펴본다.

    우선 오하마의 현인으로 불리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선호하는 ROE(자기자본이익률)부터 보자.

    ▶ ROE 계산식당 순이익÷ 자기자본

    상기의 계산식에 근거해 의미를 해석하면, ROE는 자본에 비해 얼마나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ROE가 15%인 기업은 100만원을 투자하면 15만원을 번다는 것이다.

    그래서 ROE가 높을수록 자본 대비 수익을 많이 낸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높을수록 좋은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ROE가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비정상적으로 갑자기 높아진 시기가 있다면 그 시기에 어떤 이벤트가 있었는지 봐야 한다.

    만약 단기성 이벤트로 높아지면 그 지표의 대표성을 믿을 수 없으므로

    다음은 EPS라는 재무지표인데 해석하면 주당 순이익으로 이해하면 된다.

    ▶ EPS 계산식당 순이익÷발행주식 숫자

    즉 EPS(주당순이익)를 해석하면 주당순이익이 얼마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EPS 값이 높으면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물론 EPS도 ROE와 마찬가지로 증자, 분할, 전환 같은 단기성 이벤트로 인해 주식 수가 늘어나면 갑자기 악화될 수 있다.

    다음은 EPS와 마찬가지로 다른 개념의 BPS에서 '1주당 순자산 가치'로 이해하면 된다.

    ▶ BPS 계산식 기업 순자산÷발행주식 숫자

    위의 계산식에 따라 BPS를 해석하면 주당 가치가 얼마인지를 나타낸 것으로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좋은 기업이다.

    여기서의 주의사항은 BPS는 주가관련 정보가 전혀 포함되지 않고 구하는 지표이므로 적정 주가 계산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한 지표.

    따라서 단지 재무건전성을 파악할 목적으로만 참고하기 쉬운 정도의 지표.

    다음은 앞의 3가지 용어에 비해 자주 접할 수 있는 PER라는 지표이고 PER는 주가수익률로 불린다.

    ▶ PER계산식 시가총액÷ 당기순이익

    한마디로 기업이 얻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 수준인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PER가 저평가 상태이고 반대로 높으면 고평가 상태라고 해석하는 분, 그래서 저PER에 사서 고PER에 팔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지나치게 맹신해서는 안 되는데 PER는 보통 산업군에 따라 평균치가 달라지며 이를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면, 바이오 산업이나 IT산업은 PER지표가 꽤 높게 추측되는 경향이 있어, PER를 보는 한에서는 절대로 투자해서는 안 되는 기업이 된다.

    따라서 PER를 활용하려면 같은 업종에 있는 기업의 평균 PER와 투자하려는 기업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PER와 유사한 PBR로 해석하면 주가순자산비율로 불리는데 PER일수록 기업가치 분석에 많이 쓰이는 지표.

    ▶ PBR 계산식 시가총액÷기업순자산

    즉, 이 회사의 보유자산이 이 정도인데 주가는 그 몇 배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

    일반적으로 PBR도 PER와 같이 수치가 낮을수록 「저평가」상태이며, 반대로 높으면 「고평가」상태로 본다.

    그러나 PBR도 PER처럼 산업군에 따라 평균적인 수준이 달라지기는 마찬가지이므로 무조건 PBR이 낮으면 좋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 때문에 PBR를 활용할 때는 동일한 산업군에 있는 유사기업끼리 비교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섯 가지 지표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했는데 마지막으로 한 가지 하고 싶은 말이 있다."지표에 너무 맹신하지 마. "

    위의 5가지 개념은 모두 기업의 재무상태를 단순하고 알기 쉽게 표현했을 뿐 다른 요소는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자에 있어선 재무상태 외에 기업 성장성, 시장환경, 투자심리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방대하다.

    그러므로 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하나의 참고사항 정도로 받아들이면 된다.

    게다가 투자가 마다 이것을 활용하는 기준이 달라, "어떠한 해석이 정답이다"라고도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과 조합해 판단하는 것이 제일이다.

    지금까지 기업의 재무상태를 기반으로 투자할 때 활용하는 5가지 지표를 살펴봤다.

    개인적으로는, 투자에 대해 이러한 지표를 그다지 중요시하고 있지 않지만, 그런데도 과도하게 눈에 띄는 지표가 있으면 조사해 보는 것은 가능하다.

    그래서 너무 맹신하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활용하면 된다고 본다.투자할 때 조심해서 나쁠건 없을 테니까.

    「PER가 낮아서 싼 거지? 「구매자!」 「ROE가 비싸니까 수익이 나오겠지?」 등 지표만 보고 투자하는 행동만 주의하면 된다.

    특히 경험이 적은 쥬린일수록 위와 같은 「지표의 함정」에 빠지기 쉬우므로 조심하도록.

    아무튼모르는것보다아는것이더좋으니까일단공부해두면되고무조건숙지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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