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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전자 품절주가 뭐야? ::
    카테고리 없음 2022. 4. 17. 04:26

    품절주란? 품절주는 장기투자자 또는 대주주 등과 같이 많은 주식을 보유해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적은 기업의 주식을 뜻하는 용어로 자주 쓰인다.

    보통은 소형주, 시가총액이 낮은주, 시중 유통물량이 적은 주식을 말하는데 품절주라는 것이 바로 이 종목이다!라고 정해져 있기보다 평소 거래량을 보고 예상하곤 한다. 유통주식 자체가 많은 주식보다 일반적으로 상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코데즈컴바인 사태 2016년 1년 전 법정관리를 신청해 상폐까지 몰렸던 코데즈컴바인이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2위까지 오르는 사태가 발생했다.

    간단히 설명하면 현재 대주주인 코튼클럽이 코데즈컴바인을 인수해 회생계획 인가를 받고 10개월 뒤 거래가 재개된다.

    ②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 대 1 감자를 하고 동시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거쳐 보호예수에 묶여 유통되는 주식 수가 0.6%에 불과하다.

    ③ 이 때 유상증자 한 신주가가 대부분 책정되어 258억이었던 시가총액이 일시적으로 급상승

    ④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는 FTSE 지수에 편입되어 펀드 자금이 유입.

    ⑤ 주춤하던 주가가 9거래일간 급등해 주춤까지 치솟았다. 소총 6조원 돌파하며 카카오 제치고 2위까지 획득

    대부분의 주식이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유상증자-보호예수에 묶여 유통가능수가 0.6%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주가 움직임이 커지고 동시에 펀드자금이 유입돼 폭등하게 된다. -->대표적인 품절주 급등 현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어쨌거나 이때를 계기로 품절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거나 제도상 시장감시기능의 빈틈을 악용한 황당하고도 탐욕스러운 한국 자본시장의 후진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라는 것이다.품절주 종목은 어떻든 사업 내용과 가치를 따지지 않는 투자는 큰 문제로 꼽히지만 국내에서 유통되는 주식 가운데 품절주로 불리는 종목은 다음과 같다.

    1) 양지지사는 대표적인 품절주 중 하나로 불린다. 최근 '품절주 강세' 기사가 뜨자 거의 두 지사는 포함돼 있는 듯하다.

    유통되는 주식 비율은 10.4%에 불과하다. 대주주의 보유물량이 75.5%. 동종업계에서 양 지사와 같이 매출의 일정부분을 수출을 통하여 발생시키는 업체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이로 인해 비수기가 긴 업종 특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었다.

    2) 코데즈컴바인 여성 캐주얼 의류를 제조 유통하는 패션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브랜드는 코데즈컴바인. 유통주식은 38%수준으로 14백만주, 대주주 지분은 60%수준.품절 관련 테마를 형성한 대표적인 품절주.

    3) 신라 섬유는 1976년 3월 8일에 설립되어 부동산 임대업, 휴대폰 판매업, 100% Polyester 직물의 제조, 가공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름과 달리 부동산 임대, 통신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유통주식은 38% 수준이고 대주주 관련 지분은 61%다.

    4) 에스티오에스티오는 'FORMALSPA' 업체로 남성 캐릭터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wear 등 남성 패션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의 원스톱 쇼핑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오늘도 상한가가 됐는데 쿠팡 관련주라는 소문도 있고.대주주 지분은 73%, 유통주식은 26% 수준.

    5) 천일고속은 1949년 설립 후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을 목적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걸어다니다 보면 많이 지나간다.

    유통주식이 14%, 20만주 정도. 대주주 관련 지분 85.7%, 거래량 219주.

    6) 신화실업 1956년에 설립된 신화실업은 표면처리강의 제조, 임가공, 각종 철판의 생산가공 및 판매업, 수출입업,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경영한다.

    유통주식은 48% 수준으로 58만주, 시가총액이다.

    7) 대동기어농업 기계, 선박기, 원동기, 자동차, 공작기계 기어 및 부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73년 설립됐으며 199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유통주식은 39.7%로 약 357만 주가 유통되고 있다. 대주주 지분은 60% 수준.

    8) 경인전자 경인전자는 전자 부품 메이커이다. 스위치와 리모컨, 서모스탯(온도조절장치) 등이 주력 품목. 2009년 이후, 자동차용 부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통주식 비율은 32.8%로 약 51만 주 정도. 대주주 지분은 50% 수준.

    품절된 술에 대해서 알아봤어. 품절주는 이 종목이 품절주는 따로 없다. 품절과 관련한 투기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단타를 노리고 종목에 대한 화제를 생산하며 품절주를 양산하기도 한다.

    보통 주가가 하락하거나 시장이 제자리에서 주도하는 주도주가 없을 경우 갑자기 양산에 들어가므로 시세차익을 노리고 유입되는 투자자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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